산업·경제

中, AI·체화지능으로 상업·소비 활성화...4개 방면 18개 조치 발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체화지능,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이 빠르게 세대교체되면서 중국이 과학기술을 통한 상업∙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문은 19일 '과학기술을 통한 상업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크게 4개 방면 18개의 구체적 조치를 제시했다. 하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소비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신화통신 2026. 10. 20.

(베이징=신화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체화지능,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이 빠르게 세대교체되면서 중국이 과학기술을 통한 상업∙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문은 19일 '과학기술을 통한 상업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크게 4개 방면 18개의 구체적 조치를 제시했다.

지난 2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위치한 1972 문화창의단지에 마련된 '체화지능 로봇 매장'. (사진/신화통신)

하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소비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상품 공급의 세대교체∙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유연 제조, 개인 맞춤 생산 등을 통해 상품 소비의 수급 매칭을 촉진한다.

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소비 범위를 확대한다. 가사, 식음료 등 기본 수요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문화관광, 스포츠 등 소비 고도화형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 품질을 최적화한다.

셋,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상업 유통 사슬을 원활히 한다. 디지털인텔리전스 공급사슬 발전 특별 행동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도매∙소매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전자상거래 고품질 생태계를 구축한다.

넷,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창출한다. 지능화, 녹색화, 융합화 시나리오를 구축∙육성하는 동시에 표준 체계, 인프라, 안전 관리감독,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인재 육성, 재정∙금융 등 6개 부문에서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6일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 난웨(南嶽)헝산(衡山)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이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의 서비스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며 상품 소매판매액 대비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의견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소비 범위 확대에 중점을 두면서 ▷기본 수요형 ▷고부가가치 ▷개성화 서비스 등 3개 방면에서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년간 신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몰입형 체험, 디지털 공연예술, 스마트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덕분에 잠자던 문물, 유구한 역사가 관광객이 직접 보고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저우한핑(周漢萍) 중국 문화여유부 산업발전사(司) 책임자는 문화관광 시나리오에서 신흥 산업 및 미래 산업 신기술·신장비의 중간 테스트∙검증, 선제적 응용, 론칭 경제 효과를 강화하고 문화 디지털 자산의 권리 확립, 가격 책정, 거래 메커니즘 구축 방안을 모색해 고품질의 문화관광 상품 공급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