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AI 특허만 6만8천 건...中 장쑤, AI·지재권 보호 박차

장쑤(江蘇)성이 지난 21일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장쑤성 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장쑤성은 AI 분야에서 6만8천 건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장쑤성의 고가치 발명 특허는 29만2천 건으로 중국 전체의 12.7%를 차지했다.

신화통신 2026. 10. 23.
지난 13일 안후이(安徽)성 창펑(長豐)현의 한 유전자 편집 실험실에서 직원이 유전자 증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장쑤(江蘇)성이 지난 21일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장쑤성 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장쑤성은 AI 분야에서 6만8천 건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장쑤성의 고가치 발명 특허는 29만2천 건으로 중국 전체의 12.7%를 차지했다.

장쑤성은 AI 연구 및 기업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해왔다. 성(省) 전역의 지식재산권 보호센터들은 AI 특허 출원에 대한 사전 심사 절차를 도입해 평균 승인 소요 시간을 기존 22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또한 AI 기반 '1인 기업(OPC)'이 관련 요건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도 마련했다.

이 밖에 장쑤성은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연구실 등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모델과 응용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장촨보(張傳博) 장쑤성 지식재산권국 부국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AI를 강력한 도구로 충분히 활용하는 동시에 AI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