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ACI, "中 상하이 푸둥공항,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결성 부문 1위"

국제공항협의회(ACI)가 7일 발표한 '공항 연결성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이 지난 2025년 뛰어난 성과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결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연결성이 가장 빠르게 상승한 공항으로도 꼽혔다.

신화통신 2026. 9. 8.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시리즈의 첫 고원형 기종이 지난 7월 29일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 4번 활주로에서 이륙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국제공항협의회(ACI)가 7일 발표한 '공항 연결성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이 지난 2025년 뛰어난 성과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결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연결성이 가장 빠르게 상승한 공항으로도 꼽혔다.

해당 보고서는 ACI(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공동으로 작성했으며 항공망 규모, 목적지 경제 가중치, 연결성 품질(기종, 항공망 구성, 경유 횟수 등), 효율성 등을 평가 지표로 삼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공항의 연결성은 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여러 공항이 연결성 측면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조사 대상인 상하이 푸둥공항,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공항,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 홍콩국제공항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315개 공항 중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푸둥공항은 전 세계 291개 취항지에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여객 수송량은 8천499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화물·우편 처리량은 409만t(톤)을 넘어섰고 환승 여객 비율은 16.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