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7일 '정보통신산업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2030년까지 촘촘한 커버리지, 앞선 성능의 차세대 통신망을 전면 건설하고 기술적으로 앞서고 안전하며 통제 가능한 정보통신산업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정보통신산업 현대화를 견실하게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정보통신산업 매출 4조1천억 위안(약 820조원) ▷정보 인프라 총투자액 3조8천억 위안(760조원) ▷통신업무 총량 연평균 증가율 7% ▷스마트 컴퓨팅 파워 규모 9천800엑사플롭스(EFLOPS) ▷5G(5G-A 포함) 이용자 보급률 95% 등 13개 주요 지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계획은 정보 인프라 건설, 정보통신산업 체계, 산업 거버넌스 체계 및 거버넌스 효율성, 네트워크와 데이터 보안 보장, 융합 응용 확대, 글로벌화 발전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26개 중점 과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6G 상용화 개시 ▷전국 통합형 컴퓨팅 파워망 건설 ▷우주 컴퓨팅 기술 선행 연구 및 생태계 육성 ▷'5G+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BDS)' 융합 발전 ▷내장형 SIM 카드(eSIM), 비연결형 통신망 서비스 순차적 추진 등이 있다.
또한 5G-A 기지국 50만 개를 신규 건설하고 위성·스마트폰 직접연결(다이렉트 투 셀·DTC)을 확대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네트워크 식별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무선·네트워크·보안 등 6G 핵심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긴급 통신 대규모언어모델(LLM)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계획은 부처 간 협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연계,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토지·해역·전력·데이터·주파수 등 자원 요소 보장 강화를 요구했다. 또한 금융기관 등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장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