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2030년까지 세계 자동차 강국 대열 진입 목표...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구현

'스마트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11일 발표됐다. 계획은 2030년까지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전체 산업사슬 우위를 한층 강화하고 세계 자동차 강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화통신 2026. 9. 12.
지난 3월 25일 신스치(新石器·Neolix) (옌청·鹽城) 스마트제조회사의 무인차 생산라인에서 무인차 한 대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스마트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11일 발표됐다.

계획은 2030년까지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전체 산업사슬 우위를 한층 강화하고 세계 자동차 강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 신에너지 승용차와 상용차가 해당 분야 신차 총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각각 70%, 40%로 끌어올리고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의 대규모 응용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 수준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승용차의 평균 연료 소비량을 100㎞당 3.3L(리터), 순수전기 승용차의 평균 전력 소비량을 100㎞당 약 11.5㎾h(킬로와트시)에 도달하도록 하며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일부 도시 도로 등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산업 구조의 최적화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업계 디지털 인텔리전스 발전 수준을 높이 끌어올리고 전체 노동 생산성을 2025년 대비 15% 향상시킨다. 세계 판매량 상위 10위권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100대 부품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사회적 효익도 더욱 높인다. 국민경제 기간산업으로서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2030년 이전에 탄소배출 정점에 도달해 공급사슬의 녹색·저탄소 전환 가속화한다. 또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의 안전 성능을 인간 운전자보다 크게 앞서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