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의 통신 산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와 차이나브로드캐스트네트워크(中國廣電·CBN)의 이동통신 가입자는 18억4천700만 명에 달했다. 그중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13억300만 명으로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올해 신형 인프라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난 달 말까지 5G 기지국 총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31만6천 개 늘어난 515만4천 개로 집계됐다. 전국 인터넷 광대역 접속 포트는 12억7천만 개에 달했다.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도 빠르게 증가했다. 올 1~7월 누적 사용량은 2천587억기가바이트(GB)로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었다.
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했다. 7월 말 현재, 3대 통신사의 모바일 IoT 단말기 가입자는 29억9천300만 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1억500만 명 늘었다. 인터넷TV(IPTV·OTT) 가입자는 지난해 말보다 68만3천 명 증가한 4억900만 명으로 나타났다.